오버트라운에서 빈까지 기차 이동 및 빈 숙소 후기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하루에 여러 도시를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 생기기도 합니다.이번 일정은 여행 중에서도 가장 바쁜 하루였지만,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할슈타트에서 출발해 오버트라운, 애트낭 푸하임, 린츠를 거쳐 빈까지 이동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차 환승 방법과 소소한 여행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할슈타트에서 빈까지 이동 경로와 기차 환승 방법
할슈타트에서 빈까지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한 번 이상 기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오버트라운이나 할슈타트에서 출발해 애트낭 푸하임을 거쳐 이동하는 루트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번 일정에서 우리는 오버트라운에서 출발해 애트낭 푸하임, 그리고 린츠를 거쳐 빈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했는데, 두 번의 환승이 필요한 일정이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예외적으로 직행 열차가 한 번 운행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환승이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승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어느 플랫폼으로 환승을 해야 하는지 플랫폼 번호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플랫폼 번호는 기차표에 있으니까 거기서 확인 하면 되고, 환승하기 전에 전광판에 표시되는 열차 번호와 출발 시간을 정확히 확인한 후 환승하는 것이 중요하며, 늦은 시간에는 이용객이 적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이동할 수 있어요.
애트낭 푸하임과 린츠 환승 과정 실제 후기
오버드라운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환승 지점은 애트낭 푸하임에서는 오후 10시에 린츠로 향하는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늦은 시간대라 역 내부는 비교적 조용했고, 전광판을 통해 열차 정보를 확인한 후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환승한 열차는 잘츠부르크에서 출발해 애트낭 푸하임을 지나 린츠로 향하는 열차였고, 비교적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린츠에 도착한 뒤에는 빈으로 가는 열차를 다시 환승하는데 약 40분 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이것 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저녁을 먹고, 마트를 둘러보며 여행중에 필요한 물과 간식도 구매를 했어요. 특히 유럽에서는 일반 생수와 탄산수가 함께 진열되어 있어 경우가 많은데 어떤게 물 생수인지 헤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게 물인기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파란 뚜껑은 탄산이 없는 일반 마시는물이고 색이 있는 뚜껑은 탄산수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탄산수는 통을 눌렀을때 탄산으로 가득차 있어서 잘 눌러지지가 않아요. 그러나 일반 생수는 통을 눌렀을때 쏙 잘 눌러짚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린츠에서 빈까지 이동과 숙소 선택 팁
린츠에서 23시14분에 빈으로 향하는 열차로 다시 환승을 했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시작하여 하루 종일 이동과 여행을 했던 터라 기차에 탑승하자마자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이라면 숙소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빈 기차역 바로 근처에 Star Inn 이라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역에서 가까우니 바로 내려서 이동하기에 아주 편했습니다. 여러분은 역에서 내리는 시간이 늦은 시간인 경우 역근처의 숙소를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리모델링된 숙소라 전체적으로 깨끗했고, 후기도 좋아서 선택했는데 실제로도 아주 좋았습니다.
마무리
이날은 새벽부터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진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와 할슈타트를 모두 둘러보고 빈까지 이동하는 일정은 힘든 일정 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유럽 기차 여행은 이동 자체도 하나의 여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각 도시마다 환승 과정의 각기 다른 느낌과 작은 에피소드들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더라구요
할슈타트에서 빈으로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환승 시간과 티켓 조건, 그리고 숙소 위치까지 미리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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